[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신설되는 지방직 정무부시장 2명을 '시민추천제'를 통해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추천제는 행정통합에 따라 초광역 행정체계로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규모와 위상에 맞춰 차관급 부시장을 전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선발하는 참여형 인사제도다.
본인을 포함해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어 시민이 시정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서를 구비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 부시장 후보자는 양성평등 목표제를 준용해 성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통합 초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과 자격 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8월 중순까지 최종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강종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행정본부장은 "국민이 시민주권 시정을 이끌 일꾼을 직접 선택해 달라"며 "의사결정의 주체인 특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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