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안 풀린다 안 풀려' 에레디아 왼 어깨 회전근개 손상, 대체 외인 영입 가능성↑ [MD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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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가 6회초 1사 1,2루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SSG 랜더스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다.

에레디아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에레디아는 지난 7일 두산전 도중 왼쪽 어깨 통증을 느꼈다. 이후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소견(grade 1-2)을 받았다.

구단은 "올스타 휴식기 기간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라면서 "아울러 확실한 상태 점검을 위해 2주 후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정확한 복귀 스케줄은 재검진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만난 이숭용 감독은 "2주 뒤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데 아마 더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에레디아의 부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SSG도 움직일 예정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미 SSG는 외국인 선수 교체권 2장을 모두 소진했다. 미치 화이트의 부상으로 단기 대체로 하지모토 긴지로를 영입한 뒤 토마스 해치를 영입하면서 교체권을 사용했다. 최근에도 교체를 단행했다.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부진으로 페드로 아빌라를 영입했다. 아빌라는 지난 8일 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때문에 SSG의 선택은 딱 하나다. 6주 단기 대체 외인을 데려오는 것 뿐이다.

이 감독은 "전반기 끝나고 프런트와 상의를 해서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SSG 이숭용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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