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라파엘 레앙(AC밀란) 영입에 나선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레앙과의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토트넘은 곧 6,000만 파운드(약 1,210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로 겨우 강등을 피했다. 어렵사리 프리미어리그 생존에 성공한 가운데 다가오는 시즌에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아래 다시 반등을 꾀한다는 각오다.
그러면서 폭풍 영입이 이어지고 있다. 마르티 두브라브카 골키퍼와를 시작으로 마르코스 세네시, 앤디 로버트슨, 얀 파울 판헤게를 영입하며 후방을 강화했다. 또한 중원에서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8,500만 파운드(약 1730억원)에 데려왔고 드로 토날리 영입에는 클럽 레코드인 1억 파운드(약 2,040억원)를 투자했다.
토트넘은 이제 공격진으로 눈을 돌렸다. 현재 오마르 마르무시, 사비뉴(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레앙도 영입 리스트에 포함됐다.
레앙은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로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자랑한다. 2019년부터 AC미란에서 활약한 가운데 지난 시즌까지 291경기 80골 65도움을 기록했다.

레앙은 AC밀란과 2028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현재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고 있다. AC밀란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실패하면서 레앙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레앙을 비롯한 공격수까지 영입이 된다면 지난 시즌과는 확연하게 다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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