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엄마' 故 강희선 별세…남도형·김선혜 애도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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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강희선./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성우 남도형과 김선혜가 세상을 떠난 대선배 성우 강희선을 추모했다.

남도형은 4일 자신의 SNS에 "입사 1년 차부터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

투니버스 4기 공채 성우 김선혜도 SNS를 통해 강희선을 애도했다. 그는 "강희선 선배님.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강희선은 이날 오전 2시 10분 별세했다. 향년 66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79년 TBC 공채 성우로 데뷔한 뒤 외화 더빙, 지하철 안내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엄마 봉미선과 맹구 역을 26년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40분,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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