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엄기준, ♥30대 아내와 자녀 계획 공개…"딸 한 명" [전현무계획4]

마이데일리
'전현무계획4'./MBN, 채널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엄기준이 30대 아내와의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3일(금)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엄기준, 류수영이 함께한 대전 ‘100% 시청자계획’ 특집이 펼쳐졌다.

'전현무계획4'./MBN, 채널S

이날 전현무는 “‘전현무계획’이 시즌4로 돌아왔다. 이 힘든 콘텐츠 홍수 속에서 시즌4라니”라며 “시청자분들과 식당 사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시즌4 축하 개업 떡과 ‘시청자계획’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후, 첫 코스로 향한 육개장 노포에서 두 사람은 수라간 상궁의 비법을 이어받은 ‘파 육개장’을 먹은 뒤 “식감이 재밌다”,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계획4'./MBN, 채널S

이어 전현무는 “시즌4 첫 게스트부터 힘 좀 줬다”며 ‘실력파 배우’ 엄기준과 류수영을 소개했다. 곧장 대전의 명물 꿩냉면 맛집으로 직행한 네 사람은 “누가 봐도 손으로 만든 만두네”, “야~ 이런 맛이구나. 생각보다 간이 있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류수영은 “고종이 제일 좋아했던 게 냉면”이라며 끊임없이 음식 토크를 이어갔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집에서 (아내) 박하선 씨랑 대화 잘 안 하냐?”고 기습 질문했고, 류수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가 저한테) 시끄럽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전현무는 “다음 코스도 시청자 추천 맛집이다. 그런데 그 시청자분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다”고 말했다. 모두가 고개를 갸웃하자, 엄기준이 조용히 손을 들어 자신이 바로 ‘그 시청자’임을 알렸다.

이어 그는 “충청도 근처에 오면 무조건 먼저 들르는 곳”이라며 자신의 단골 한우집을 소개했다.

이동 중 전현무는 지난해 48세에 결혼한 엄기준에게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물었다. 엄기준은 “그냥 이런 자리에서 ‘자만추’로 만났는데 제가 꽂혔다”면서 “‘이 사람이랑 있으면 앞으로 내 노후가 웃겠구나’ 싶더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딸 한 명”이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에 10세 딸을 키우는 류수영은 “우리 딸은 이제 다 커서 나를 혼낸다. 아내가 두 명 생긴 느낌인데 아직은 귀엽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전현무 역시 “저도 딸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계획4'./MBN, 채널S

‘시청자계획’의 하이라이트인 한우 맛집에 도착한 네 사람은 ‘히든 부위’ 안창살부터 굽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한 입 먹자마자 박수를 쳤고, 안창살 근막으로 끓인 ‘탕국’까지 클리어한 뒤 류수영에게 음식 꿀팁을 요청했다.

류수영은 “최근 쌈장 버터를 만들었다”며 레시피를 아낌없이 방출했다. 반면 엄기준은 “저는 요리를 잘 못한다. (연극) 연습이 끝나면 밤 10시가 넘는다. 집에 가면 아내가 (요리를) 많이 해준다”고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좋겠다. 혼자 살면 100% 배달 음식”이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유발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대전 편 2탄은 오는 10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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