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사랑’ 美 유명 인플루언서, 2살 딸 암 투병 공개[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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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스미스, 딸./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치를 만드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나라 스미스(24)가 딸 윔지 루(2)의 암 투병 과정을 공개했다.

모델 남편 럭키 블루 스미(28)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살배기 딸의 암 진단 소식을 전한 나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딸의 민머리를 보석으로 장식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암 투병 중인 아이들을 다룬 그림책 사진과 윔지가 생후 8개월 된 동생 포니 골든의 머리를 쓰다듬는 사랑스러운 사진도 올렸다. 마지막 사진에는 병원에서 남편 럭키와 함께 딸을 안고 있는 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나라 스미스, 딸./소셜미디어

나라는 사진과 함께 "이렇게 힘든 일을 공유하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시지와 기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조금이나마 힘이 났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가족과 부모님들께, 저희도 함께 마음을 쓰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윔지의 정확한 건강 상태나 암의 종류는 밝히지 않았으나, 나라는 아이가 "작년 말"에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팔로워들이 미뤄왔던 검사를 받아보도록 독려하고 싶었다"며 윔지의 암 투병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과정이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나라와 럭키는 딸 럼블 허니(5)와 아들 슬림 이지(4)를 두고 있으며, 2025년 10월에 막내딸 포니를 얻었다. 두 사람은 2020년에 결혼했으며, 럭키는 나라와 결혼하기 전 모델 스토미 브리와의 사이에서 딸 그래비티(8)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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