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약 1억원대 손실 이후 SK하이닉스 주식에 '몰빵' 투자했다가 또다시 하락세를 맞으며 씁쓸한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하... 어제 유튜브에 하이닉스 산 거 올리지마자 뭔 일이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는 마이너스 수익을 의미하는 파란색 그래프가 표시된 주식 계좌 화면이 담겼다. 해당 투자 결과 미자는 이날 기준 약 13.32%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미자의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들이 캡처돼 있었다. 누리꾼들은 "하... 진짜 빼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이고야 인간지표", "폭락 이유가 이거였네" 등 반응을 보이며 웃픈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에 미자는 "오늘 하이닉스 폭락... 유튜브 댓글 난리구먼"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미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SK하이닉스 매수 사실을 공개하며 "이번에도 잃으면 내 인생에 주식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도 주식 투자 경험을 직접 언급했다. 당시 미자는 "여러분 제가 생각보다 유명해졌더라. 진짜 유명해. 기사도 많이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남편 김태현은 "지난 영상에서 건설주에 물려 몇 천만 원 손해 봤다고 했는데 그 영상 이후 댓글이 많이 달렸다. 그런데 영상 찍은 다음날 손해 보고 팔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자는 "손해 엄청 보고 팔았다. 어마어마하게"라고 털어놨고, 김태현은 "거의 1억 손해 아닌가? 9천 얼마"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진짜 크게 손해 보고 다 팔았는데 그때 주가가 20%씩 오르더라. 다음날 축하한다고 댓글이 엄청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김태현은 "보통 그 정도 손실이면 주식을 접는데 다음 날 바로 다시 투자하더라. 저도 SK하이닉스를 갖고 있어서 말렸는데 결국 들어갔다"고 농담을 던졌고, 미자는 "전문용어로 '몰빵'이다. 손해 본 돈은 꼭 메우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