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광주FC가 18세 이하(U-18)팀 금호고 출신 단국대학교 미드필더 김우진을 우선지명으로 콜업했다.
광주는 2일 김우진의 콜업 소식을 발표했다. 2005년생의 중앙 미드필더 김우진은 금호고 2학년 시절, 현재 광주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문민서, 안혁주 등과 함께 제23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황금세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대학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김우진은 지난해 단국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U리그1, U리그 왕중왕전까지 모두 제패하며 대학축구 4관왕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광주는 김우진에 대해 "세밀한 볼 컨트롤과 탈압박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상대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볼을 소유하며 빠르게 다음 플레이를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방향 전환과 공간 활용 능력, 뛰어난 경기 이해도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진의 합류로 구단이 지향하는 육성 시스템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게 됐으며, 광주는 김우진이 장기적으로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해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에 입단한 김우진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광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다시 광주 유니폼을 입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 무대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해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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