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기후위기 맞춤형 '산림 재난 예방·임업 복구' 총력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의성군이 기후 위기로 인한 산림 재난에 맞서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신속한 복구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급증한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방제 체계를 가동했으며,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황폐해진 산림 경영 기반을 재조성하고자 총 500ha 규모의 피해목 제거 및 설계 공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생활권 주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 수목을 선제적으로 벌채하는 것은 물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한 사면 안정화 시설물 설치 작업을 완수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재해 예방 조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여파로 발생 시기가 빨라진 미국흰불나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산림을 넘어 인근 농경지까지 확산함에 따라, 군은 산림재난대응단과 예찰원 등 10명의 전문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월동난 조사를 시작으로 발생 우려 지역을 철저히 상시 감시하고 있으며,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방제 장비를 총동원해 초기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최유철 군수는 "신속한 방제로 병해충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산불 피해목을 안전하게 제거해 임업 기반 복구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산주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읍면사무소를 통한 사업 신청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의성군의 빈틈없는 선제적 대응은 자연재해 및 병해충으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과 농가를 보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행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 의성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긍정적인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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