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친 행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깃 하이재킹 노린다…"데 제르비 감독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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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노린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이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웨스트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강등당했지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그의 능력은 높이 평가받기 때문이다.

2024-25시즌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고 강등의 아픔을 경험했던 페르난데스는 2025년 8월 웨스트햄으로 적을 옮겼다. 38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중원 보강이 시급한 맨유는 에데르송(아탈란타)에 이어 페르난데스를 품길 바라고 있다. 페르난데스도 맨유 합류에 긍정적이다.

페르난데스의 몸값은 8000만 파운드(약 1620억 원)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는 좀 더 싼 가격에 그를 데려오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참전했다. 페르난데스뿐만 아니라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동시에 노린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19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은 웨스트햄으로부터 페르난데스 영입을 열망하는 클럽 중 하나다"며 "이것은 토트넘이 토날리 영입을 노리는 것과 별개의 건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이 추진하는 이적이다. 페르난데스와 토날리 모두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참전한 상황에서 맨유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디 애슬레틱'의 맨유 담당 기자 로리 위트웰은 맨유가 800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페르난데스를 데려오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위트웰은 '스트렛포드 패독'에 출연해 "8000만 파운드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간주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지금 이적설이 다소 잠잠해진 이유일 것"이라며 "페르난데스가 월드컵에 참가 중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일정이 특별히 지연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맨유가 의도적으로 대화를 미루며 거의 웨스트햄이 먼저 자신들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며 "나는 맨유가 그를 영입할 좋은 기회를 잡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웨스트햄은 선수를 판매해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페르난데스는 판매 대상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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