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홈런 포함 3안타·3타점 폭발, KIA 팬들 아데를린 잊으세요→KT 11-3 완파하고 3연승→화끈한 타격으로 수도권 9연전 산뜻 스타트→네일 6이닝 KKKK로 4승[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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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헤럴드 카스트로가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타격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1~2위 팀들과 치르는 6연전서 순항하고 있다. LG 트윈스에 홈에서 2승1패를 챙긴데 이어 KT 위즈와의 주말 원정 3연전서도 출발이 좋았다. 수도권 9연전을 힘차게 시작했다.

KIA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11-3으로 완파했다. 2연패 이후 3연승했다. 37승32패1무로 4위를 지켰다. KT는 2연패했다. 40승27패1무로 2위.

KIA 타이거즈 헤럴드 카스트로가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타격하고 1루에 출루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4승(4패)을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 3.40. 투심 최고 151km에 스위퍼, 커터, 체인지업을 섞었다. 투심보다 커터를 많이 사용했다.

KT 선발투수 오원석은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5패(4승)를 떠안았다. 포심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했다. 변화구 제구가 좋지 않았다. 변화구가 볼이 많았다.

KIA는 1회초 1사 1,2루 찬스서 나성범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KT도 1회말 1사 2루 찬스를 놓쳤다. 그러자 KIA는 2회초에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헤럴드 카스트로가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김선빈이 우전안타를 친 뒤 상대 폭투에 3루까지 들어가다 아웃됐다. 그러나 김태군이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KIA는 3회초에 도망갔다. 선두타자 김호령의 볼넷에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2사 후 나성범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카스트로의 우중간안타에 이어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윤도현이 2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렸다.

KT는 4회말 선두타자 김현수의 우전안타에 이어 이정훈의 우월 투런포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5회말 2사 1,2루 찬스를 놓치면서 끌려갔다. 6회말에는 무사 만루 찬스서 김민혁의 삼진에 이어 허경민이 3루수 더블아웃으로 돌아섰다.

KIA는 7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박재현이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뒤 김도영이 좌전안타를 쳤다. 2사 후 카스트로가 우선상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올렸다. 반면 KT는 7회말 2사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IA는 8회초 1사 후 김호령이 3유간으로 내야안타를 쳤다. 박재현은 투수 방면으로 내야안타를 쳤다. 김도영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카스트로가 유격수 땅볼을 치고 1루에서 세이프 되면서 1점을 추가했다. 정현창의 우전안타에 이어 김규성이 1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 후 어딘가 가리키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네일에 이어 한재승, 이형범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KT는 9회말 조대현이 좌월 솔로포를 쳤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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