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할 조제 무리뉴 감독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아스널)를 원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칼라피오리는 2024년 7월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는 이적 첫 시즌 29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36경기 1골 3도움.
칼라피오리는 지난 두 시즌 연속 부상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릎 부상, 근육 부상, 타박상 등 여러 부상으로 고생했다.
그럼에도 무리뉴 감독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 감독 시절 칼라피오리를 지도한 바 있다. 하지만 많은 경기를 뛴 것은 아니다. 그는 무리뉴 감독 밑에서 9경기를 뛰었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각) "현재 무리뉴는 칼라피오리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스널은 그의 가치를 5000만 유로(약 90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고 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왼쪽 풀백은 알바로 카레라스인데, 무리뉴 감독은 카레라스 대신 칼라피오리를 선발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엘 데바테'는 "무리뉴가 타깃으로 삼은 왼쪽 풀백은 거물급 선수다. 바로 아스널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한 24세의 칼라피오리다"며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가 칼라피오리를 영입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그는 카레라스를 제치고 주전으로 뛰기 위해 합류할 것이다. 그의 몸값은 5,000만 유로다. 딜레마는 PL을 우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 이 선수를 기꺼이 내줄 용의가 있느냐는 점"이라고 전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레알 마드리드의 칼라피오리 관심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스널이 그를 판매하지 않으리라고 예측했다.
그는 자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보강은 끝나지 않았다. 이 상황은 센터백과 왼쪽 풀백 위치와 연계되어 있다"며 "기본적으로 왼쪽 풀백에는 카레라스가 있고, 페를랑 멘디는 현재 부상 중이며 수년간 많은 부상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밝힐 수 있는 점은 몇 주 전 칼라피오리의 측근들과 접촉이 있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칼라피오리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는 사실이다"며 "그는 여전히 아스널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