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린, 화장실서 뜨개질·독서에 간식까지…'깔끔' 서장훈 기절초풍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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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해 8월 이수와 합의 이혼한 뒤 홀로서기에 나선 린의 일상이 최초로 전파를 탔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린이 이혼 후 새로 마련한 보금자리와 함께 화장실을 사랑하는 이색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해 8월 이수와 합의 이혼한 뒤 홀로서기에 나선 린의 일상이 최초로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린의 어머니는 "밥 같은 걸 잘 챙겨 먹는지 그런 게 걱정됐다. 그래도 예전에는 술을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안 먹는 거 같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심경을 표했고, 신동엽은 출연을 망설였던 어머니를 향해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깔끔하게 정돈된 린의 새집이 공개됐다.

가수 린이 이혼 후 새로 마련한 보금자리와 함께 화장실을 사랑하는 이색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나 정작 린은 간식거리를 양손에 쥐고 화장실로 곧장 향하더니, 차가운 타일 바닥에 주저앉아 음식을 섭취하고 뜨개질을 시작하는 기이한 행보로 모두의 눈을 의심케 했다. 심지어 그 공간에서 독서도 하고 자신의 방송 화면까지 체크하던 린은 “조용하고 좋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출했다.

모니터링 도중 자신의 무대를 두고 “한이 없다”라고 평가한 시청자의 댓글을 발견하자, 린은 “한이 없다니. 내가 얼마나 한이 많은데”라고 나지막이 맞받아쳐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린의 남다른 화장실 애착은 ‘깔끔장인’ 서장훈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MC 신동엽이 짓궂게 “천 년의 이상형이 화장실 생활자라면?”이라는 가정을 제시하자, 서장훈은 질색하며 “이번엔 안 된다. 만 년이어도 안 돼”라고 칼같이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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