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서 생애 첫 승 달성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난 7일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CC(파72)에서 막을 내린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에서 서교림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교림은 이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1라운드 69타, 2라운드 64타를 합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서교림은 1라운드에서 전반에만 5언더파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지만 후반에 2 '보기'를 치면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6일 2라운드에서는 노보기 플레이에 8개의 '버디'를 몰아치면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김수지, 김민선7과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이후 7일 치러진 파이널 라운드에서 챔피언조로 들어간 서교림은 △1번 홀(파4) △2번 홀(파3) △7번 홀(파4) △9번 홀(파5)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치고, 12번 홀(파3)에서 '보기' 1개를 치면서 김민선7과 1타차이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신인왕 출신에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서교림은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 90포인트를 받아 187포인트를 기록하며 11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또 상금 순위 역시 10위에서 1위로 바뀌었다. 

서교림은 "이렇게 첫 우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좋았다"며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코스도 너무 좋아 행복한 마음이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첫 번째 목표가 첫 우승이었고, 첫 우승을 했으니 이제 다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다승왕까지 노려보도록 하겠다"며 "다승을 노리고 계속 도전하다 보면  상금왕, 대상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LPGA 진출에 대한 꿈이 있는 서교림은 "LPGA 미국 진출이 목표이긴 하지만 한국 무대에서 조금 더 잘하고 넘어가고 싶다"며 "처음 2~3년 정도 뛰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비전을 밝혔다. 

끝으로 서교림은 "오늘 우승한 것처럼 계속 기다리다 보면 좋은 찬스들이 많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다리면서 더 본격적으로 플레이해 보도록 하겠다"고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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