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고령층 고객의 일상 속 긴급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인 초저금리 상품을 선보인다.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강화를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다.
신한은행은 기초연금을 자사 계좌로 수령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활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오늘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상생금융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정부 및 은행권의 기조에 맞춰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기초연금 수령 고객이 갑작스러운 수입 공백이나 긴급 생활자금 수요에 직면했을 때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자 부담이 거의 없는 초저금리 비상금대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은 신한은행 수급 계좌를 통해 기초연금을 정상적으로 받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생활자금 지원 특화 상품이다. 갑작스러운 자금 소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50만원 단일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유동성한도대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금리 혜택이다. 대출 기간은 총 3년이며, 적용 금리는 연 0.1% 수준으로 사실상 이자 부담이 제로에 가깝다. 통상적인 시중은행 비상금대출 금리가 연 5%대 안팎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시니어 계층을 향한 직접적인 비용 절감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해당 상품은 총 10만좌 한도로 한정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도 동시에 전개한다. 오늘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신청해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메가MGC커피 모바일 쿠폰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시니어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갑작스러운 자금 경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신한다운 포용금융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실익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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