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현충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가수 션과 함께한 ‘2026 6.6 걷기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뜻을 모은 시민 2,200명이 참여해 6.6km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가비 6,600만 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부금 1,000만 원, 익명 개인 후원자 기부금 625만 원, 가수 션의 기부금 500만 원 등 총 8,725만 원의 시민·기관 후원금이 모였다. 여기에 한국해비타트의 자체 사업비 2억 원을 더해 총 2억 8,725만 원의 재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 전액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션은 “참가해 주신 많은 분의 발걸음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게 완주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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