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으로 우크라 체르노빌 ‘핵연료 저장시설’ 공격…젤렌스키 ‘비열하다’맹비난

뉴스밸런스

[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한 건물./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소셜미디어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러시아가 드론을 이용.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 있는 핵연료 저장 시설을 타격했다. ‘극도로 중요한’ 핵시설에 대한 공격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더 선등 유럽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유럽 지도자들은 4년간 지속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끝내기 위해 모스크바에 압력을 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 오이자 러시아는 이같은 공격을 했다고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의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 ​​독일, 영국 정상들과 만났다.

 

 영국 런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 독일, 프랑스 지도자와 만나고 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소셜미디어

하지만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최근 체르노빌 공격 소식을 접하고 격분했다. 이번 공격을 고의적이고 비열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싱를 핵 테러 혐의로 비난하며 시설 외벽이 파손된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비록 공격을 받았지만 방사선 수치는 ‘정상 범위 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 에너지 운영업체인 에네르고아톰은 “원자력 기반 시설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은 크렘린 정권의 진정한 모습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경고했다.

 

에네르고아톰은 “러시아는 국제법과 수백만 명의 안전을 무시하며 핵 테러 국가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번 공습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극도로 위험한 시설’이라고 묘사한 중앙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CSSF) 측면을 타격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는 의도적으로 이 특정 핵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며 “무시무시한 화염이 건물을 집어삼켰고, 진화되기 전까지 약 130m까지 번졌다”고 비난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해당 건물은 컨테이너 하역 구역의 일부였다.

 

한편 예전 소련 영토였던 체르노빌은 1986년 세계 최악의 민간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 참사로 인해 30명이 목숨을 잃었고 방사능에 피폭된 거의 200만 명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Copyright ⓒ 뉴스밸런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러시아, 드론으로 우크라 체르노빌 ‘핵연료 저장시설’ 공격…젤렌스키 ‘비열하다’맹비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