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 삼표그룹, 위기임산부 지원 프로젝트 운영
최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실질적 자립과 돌봄 지원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삼표그룹 역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 사업인 ‘삼표 맘(Mom) 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부담을 겪는 위기임산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도권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표그룹은 서울·경인지역 위기임산부 30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산모패드와 기저귀, 체온계, 온·습도계 등 출산 초기 필수 물품이 포함된다.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일부 가정에는 전문가 상담과 양육 코칭 프로그램도 연계된다. 경계선지능 등으로 육아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정서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 IPARK현대산업개발,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현장 CEO 안전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공사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은 총연장 약 3.4km 규모의 대형 터널 공사로, 수직구와 개착식 전력구, 장거리 터널 시공이 함께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이다.
이날 정경구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은 TBM(터널굴착기) 장비 운용 준비 상황과 작업 안전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기온 상승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대응 체계와 근로자 건강관리 방안도 함께 살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IPARK현대산업개발 역시 드론과 지능형 CCTV, 웨어러블 안전장비, 비접촉 건강측정 시스템 등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교육 체계도 구축 중이다.
회사 측은 고위험 공정이 많은 인프라 현장일수록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디지털 기반 현장 관리 시스템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한화 건설부문,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Vista’ 공개
최근 공동주택 시장에서는 단순 주거 기능을 넘어 외관 디자인과 도시 경관 경쟁력이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외관 특화 설계와 조명 디자인,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흐름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공개한 신규 주거 브랜드 디자인 ‘포레나 Vista’도 그 중 하나다. 이번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기반의 외관 설계를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다. 다양한 크기의 입면 요소를 활용해 입체감과 리듬감을 살렸고,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 계열 색상을 적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디자인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도 적용했다. 태양광 패널을 단순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친환경성과 디자인 요소를 동시에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향후 신규 분양 단지에 ‘포레나 Vista’ 디자인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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