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전후 전격 공개" 64살 女배우, "부끄럽다" 돌연 고백한 이유[해외이슈]

마이데일리
로지 오도넬./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배우 로지 오도넬(64)이 성형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오도넬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정 없는 사진들을 올리며 수술 비용이 "평생 번 돈으로 산 자동차 한 대 값보다 훨씬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거의 부끄러움이 느껴질 정도"라며 "내가 가진 것들은 어느 정도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이지만, 이번 성형에 가해진 지나친 과소비가 마음을 괴롭힌다"고 덧붙였다.

로지 오도넬./소셜미디어

오도넬은 과거 성형수술에 반대하며 "절대 수술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맹세했고, 성형수술을 페미니즘에 대한 "배신"이라고까지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체중을 23kg가량 감량한 후 주름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수개월 동안 수술을 망설이던 그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몸에 대한 주권이 있다는 아들 클레이의 말에 용기를 얻어 지난 1월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도넬은 수술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다운 모습이면서도 "조금 더 편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돼 보인다"며 "이제 거울과 더 이상 다투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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