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수빈, 깜짝 결혼 이틀만 입 열었다…"마치 꿈꾼 듯한 날" [전문]

마이데일리
배우 이수빈/이수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수빈(30)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수빈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일생에 이렇게 행복한 감정이 가득한 날이 또 있을까 싶은 날을 보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손으로 부케를 쥔 채 살짝 고개를 숙인 우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입가에 번진 잔잔한 미소에서는 새 신부의 설렘과 기쁨이 느껴진다.

이어 이수빈은 "마치 꿈을 꾼 듯한 날이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시간 내어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과 바쁜 와중에도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감사 전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소중하게 열심히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새 신부 수빈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빈은 지난 23일 "누구보다 제 편이 되어주며 제 미래도 과감히. 때로는 즐겁게 그려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며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를 통해 이수빈이 25일 서울 내곡동 보넬리가든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축가는 뮤지컬계 선배인 민경아와 박강현이 불렀다.

한편 이수빈은 2001년 KBS 1TV 드라마 'TV소설 새엄마'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에 출연했다.

▲ 이하 이수빈 글 전문.

일생에 이렇게 행복한 감정이 가득한 날이 또

있을까 싶은 날을 보냈습니다.

마치 꿈을 꾼 듯한 날이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소중한 시간 내어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과 바쁜 와중에도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감사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열심히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새 신부 수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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