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소닉붐 프로농구단(대표이사 이선주)은 28일 "서민수와 계약기간 3년∙첫해 보수총액 2억 3000만원, 전성현과 계약기간 1년∙첫해 보수총액 2억원에 각각 계약했다"고 알렸다.
KT는 "이번 영입은 팀 전술의 다양성 확보 및 외곽슛 보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의 합류로 고질적인 외곽 갈증을 해결하고, 기동성과 외곽슛을 겸비한 장신 포워드 서민수를 영입해 포워드 라인의 높이와 안정감을 더하며 한층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전성현은 "KT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기뻤고, 저를 원한다는 구단의 적극적인 의지에 깊은 고민 끝에 합류를 결정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해 스스로도 아쉬움이 컸고, KT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수는 "구단에서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팀이 제게 기대하는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코트 위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지난 시즌 27승 27패로 7위를 기록했다. 6위 부산 KCC(28승 26패)에 1게임 차로 밀려 봄 농구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은 꼭 수원에서 봄 농구를 치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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