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의 소속팀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연패 늪에 빠졌다. 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원정 6연전을 모두 잃었고, 3번이나 끝내기 패배로 눈물을 훔쳤다.
샌프란시스코는 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두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2025-2026 MLB 정규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1회초 선제점을 뽑아냈으나, 8회말 동점을 허용했다. 1-1로 맞선 10회말 1점을 더 내주고 패배를 떠안았다.
4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0-7로 진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6연패를 당했다. 원정 길에 올라 6경기를 내리 졌다. 이 기간 동안 무득점 2번, 1득점 2번, 2득점 1번을 기록했다. 빈약한 공격력 탓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아울러 3번이나 끝내기 패배를 기록했다. 1일 필라델피아와 더블헤더와 이날 경기에서 끝내기 패배를 적어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에서 허덕이고 있다. 시즌 성적 13승 21패 승률 0.382를 찍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콜로라도 로키스(14승 21패 승률 0.400)에 0.5경기 뒤졌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21승 13패 승률 0.618)에 8경기나 밀렸다.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14번째 성적에 머물고 있다. 12승 22패 승률 0.353으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찌인 뉴욕 메츠에 근소하게 앞선다.


공격력이 최악 수준이다. 34경기에서 106득점에 그쳤다. 경기 평균 약 3.12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뭇매를 맞고 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최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원정 약점도 드러냈다. 홈에서 7승 9패, 원정에서 6승 12패를 마크했다.
한편, 이정후는 4일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적어냈다. 3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 0.281(121타수 34안타)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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