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혜민이 첫 싱글 'Oops'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혜민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번째 결과물을 공개했다.
혜민은 그동안 도우인과 샤오홍슈 등 중화권 주요 소셜 미디어에서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현재 그녀의 중국내 플랫폼 전체 팔로워 수는 약 690만 명에 달하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도우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데뷔곡 'Oops'는 8비트 신스 사운드와 일렉 베이스가 조화를 이룬 디스코 팝 장르로, 호감이 가는 상대를 마주했을 때의 떨리는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따. 혜민은 이번 곡을 통해 자신의 강점인 숏폼 비주얼 요소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파급력을 음원 산업과 연결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아이멧유에 이어 혜민 등 소속 인플루언서들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혜민 역시 이번 데뷔를 기점으로 영상 제작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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