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위고식스, 첫 유튜브 라이브 통해 페르소나 늑대 멤버 비주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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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세기아이들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버추얼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23세기아이들'의 보이그룹 위고식스(WE GO-6)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우연, 시우, 쿠우타 등 주요 멤버가 참여한 이번 라이브는 실시간 동시 시청자 1,000명을 상회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이번 라이브의 핵심은 기존 버추얼 아이돌에서도 보기 드문 기술적 시도였다. 위고식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동물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실시간 사족보행 모션캡처를 구현해 디지털 콘텐츠의 표현 범위를 확장했다. 이는 인물 중심의 기존 버추얼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비주얼 전략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구성 역시 다채로웠다. 멤버 우연과 시우가 부른 일본 밴드 레미오로멘의 '코나유키(粉雪)'커버 와 더불어 팀의 탄생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그룹 내 유일한 일본인 멤버인 쿠우타는 이번 방송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고식스는 멤버 개개인의 자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페르소나로 활동하는 '멀티페르소나'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준비 중이며,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통해 K팝의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내면 서사를 멀티페르소나라는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며, 고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정식 데뷔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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