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주 만에 40%대로 추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6주 째 30%대 초반을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 20.6%P에서 이번 주에 17.0%P로 좁혀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고물가와 고유가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민생 불만이 확대되면서 중도층과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층의 결집세에 더해 여당에서 이탈한 표심이 일부 유입되면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4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4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2.7%P 하락한 48.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주 대비 8.8%P 내려간 39.0%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8.3%P 하락한 49.9%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9%P 상승한 31.6%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한 주만에 반등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주 대비 7.2%P 올라간 34.0%였고, 인천·경기에서도 3.7%P 상승한 30.9%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2.6%, 진보당 2.2%, 기타 정당 2.8%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1.0%P 증가한 8.2%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ㆍ경북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높았고 강원과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3.6%였고 국민의힘은 44.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11.2%P였다.
영남권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9.0%였고, 국민의힘은 37.5%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1.5%P 밖에 나지 않았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30~60대에서 민주당 지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강세였다. 반면 20대와 70세 이상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6%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리얼미터 4월 5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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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5. 04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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