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5명 보유했지만 불안'…맨유, 토트넘 수비수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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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판 더 벤이 25일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장으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센터백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7일 '맨유는 5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고 캐릭 감독은 수비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맨유는 센터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맨유의 19세 수비수 헤븐은 지난 첼시전 승리 후 맨유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헤븐은 윙백이 주포지션인 마즈라위와 함께 임시 센터백 조합을 구성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맨유 수비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맨유는 첼시 원정 경기에서 센터백 5명 중 4명이 결장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매과이어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요로는 첼시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데 리트와 함께 전력에서 이탈했다'며 '맨유는 토트넘의 판 더 벤 영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판 더 벤의 이적료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빠른 속도, 정교한 왼발 킥과 드리블 능력까지 갖춘 판 더 벤은 많은 빅클럽들에게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지난 네 시즌 동안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전 경기가 62경기에 그쳤다. 데 리트는 지난해 11월 당한 허리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미래도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맨유 캐릭 감독은 첼시전 이후 "센터백은 현재로서는 걱정거리가 아니다. 데 리트는 훈련에 복귀해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 내가 섣불리 판단하거나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지만 맨유의 센터백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 등은 지난 24일 '판 더 벤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판 더 벤은 토트넘과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클럽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판 더 벤과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판 더 벤이 강경한 입장을 보여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판 더 벤(오른쪽)과 로메로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번리 원정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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