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박우식 "이미 종결된 사안, 악의적 행위"…해명 반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산청군수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우식 예비후보가 본인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박 후보 측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이미 선거관리위원회 판단으로 종결된 사안을 경선 직전에 다시 꺼내 쟁점화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군민의 판단을 흐릴 수 있는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자진신고·공식 사과…투명하게 처리된 사안

박 후보 측은 해당 사안이 이미 공식적으로 처리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2026년 2월16일 경력 표기 오류를 인지한 즉시 산청군선거관리위원회에 경위서를 제출했다. 3월5일, 선관위로부터 '서면 경고' 처분을 받았으며, 같은 날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군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박우식 후보 "문제를 숨기거나 회피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바로잡고 공개적으로 설명한 사안"이라며 "이미 행정적으로 정리된 사안을 다시 문제 삼는 것은 사실관계를 매우 왜곡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경선 직전 고발…악의적 의도

특히 고발 시점과 관련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박 후보 측은 "국민의힘 산청군수 경선을 앞둔 시점에 맞춰 동일 사안이 다시 제기된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며 "선거 과정에서 특정 이슈를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선관위 판단으로 정리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유권자의 판단에 크게 혼선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흑색선전'검증 아닌 반복 공세

박 후보 측은 이번 논란을 "정당한 검증의 범위를 넘어선 반복 공세"로 반박했다.

특히 이미 공개되고 설명된 사안을 다시 제기하고 표현을 확대해 '허위경력' 논란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은 "선거 과정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입장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관계가 이미 정리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부각하는 것은 군민을 위한 검증이라기보다 정치적 공세로 비칠 수 있습니다"

◆군민 기만…오히려 판단 흐릴 수 있어

상대 측의 '군민 기만'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박 후보 측은 "해당 사안은 후보 본인이 먼저 공개하고 사과까지 한 것"이라며 "이를 다시 왜곡해 제기하는 것이 오히려 군민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정책과 능력으로 평가받아야

박 후보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선거의 본질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누가 더 깨끗하게 비판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산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느냐로 평가받아야한다"며 "군민들께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냉정하게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선 앞두고 공방 격화…선거전 향방 주목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산청군수 선거는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선 시기마다 반복되는 의혹 제기와 반박이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정책 경쟁이 중심이 되는 선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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