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해외송금 서비스, 유니콘 기업 '니움' 인프라 활용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토스뱅크가 올해 초 야심 차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가운데, 해당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 '니움'이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달 글로벌 핀테크 기업인 니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니움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현재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라와 있다. 세계 190개국 이상에 글로벌 결제 파트너와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시간 송금을 가능하게 한다.

전통적인 해외 송금은 여러 중개망을 거쳐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니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른 송금이 가능하다.

파트너십 내용에 따르면 니움은 토스뱅크가 전 세계에 자금을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가 글로벌 핀테크 수준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요게쉬 싱글 니움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토스뱅크는 차세대 디지털 뱅킹을 대표하는 진취적인 기관"이라며 "토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어 투명하게 자금을 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이들의 글로벌 진출 포부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된 니움의 글로벌 인프라는 토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에 활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토스뱅크는 지난 1월8일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용자가 송금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토스뱅크 홈페이지의 해외송금 거래 관련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니움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송금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니움과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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