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 하나로 묶는다"…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본격 추진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관광사업을 하나로 묶는 통합 마케팅에 나서며 전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통합 홍보마케팅 사업인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이에 앞서 오는 9일 서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요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도내 관광기업,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민간·공공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관광상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협업 체계를 사전에 마련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은 도내 15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행사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이를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본격적인 운영은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9~10월 두 달간 진행된다.

특히, 재단은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를 위해 미식·문화·자연·역사 자원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숙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진흥사업 등 기존 사업을 연계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인다. 동시에 OTA 플랫폼과 협업해 관광상품 기획전과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 관광객 접근성과 소비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충남 트래블 페스타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관광진흥사업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통합한 프로젝트"라며 "충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관광 흐름을 충남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현장에서는 참여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지자체 관광지 및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한 네트워킹도 병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충남 관광, 하나로 묶는다"…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본격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