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와 주세요!'…월드컵 3회 연속 진출 실패 이탈리아, 새 사령탑 찾았다! 유로 2020 우승 감독 재선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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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만치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탈리아가 영광을 되찾아 줄 감독을 찾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 1일(한국시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스타디온 빌리노 폴리에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전서 보스니아를 만나 패배했다.

이탈리아는 정규 시간 1-1로 비겼다. 연장전에서도 승자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보스니아의 모든 키커가 득점했지만, 이탈리아는 두 명의 키커가 실축했다. 결국 1-4로 패배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후폭풍은 거셌다.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진출하지 못했다. 잔루이지 부폰 단장이 사퇴했다. 이탈리아 축구연맹(IFF) 가브리엘레 그라비나도 물러났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일 "IFF가 가투소를 해임하기로 할 경우 안토니오 콘테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포함한 이탈리아 축구계의 여러 거물이 후임으로 거론됐다"며 "현재 가투소가 사임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IFF는 이미 이상적인 후임자를 낙점했다"고 했다.

로베르토 만치니./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스포르트이탈리아'의 최고경영자(CEO) 미켈레 크리스치티옐로의 말을 인용해 로베르토 만치니 알사드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만치니는 경험이 풍부한 사령탑이다. 피오렌티나, 라치오,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알사드 등 다양한 클럽팀을 이끌었다. 국가대표 사령탑 경험도 있다. 2023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었고, 이전에는 이탈리아 지휘봉을 잡았다.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 시절 58경기에서 38승 12무 8패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7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운 기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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