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지씨씨엘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 백신 콩그레스 2026(WVC 2026)’에서 이탈리아 바이오분석 기업 비스메데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 개발 분야에서 양사가 축적해온 분석 역량과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을 잇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BL2~3급 연구시설과 감염병 분석 역량을 연계해 신종 감염병 및 팬데믹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백신 개발 프로젝트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 병원체 기반 연구,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비스메데리 총책임자 알레산드로 마넨티는 “양사가 보유한 백신 분석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다양한 시장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관구 대표는 “지역별 규제와 운영 환경에 대한 이해, 신뢰도 높은 분석 지원이 중요한 만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식목일을 앞두고 인천 연수구청과 함께 ‘250그루 나무 심기 및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연수구청 관계자와 주민, 임직원 봉사단 ‘LB:Heart’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구 첨단산업클러스터 근린공원 일대에 벚나무 250여 그루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15일에는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특강도 예정돼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이탈리아 페루자대학교 수의학과 및 유럽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해 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을 활용한 경주마 피부 및 연골 재생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수의학적 치료로 회복이 어려웠던 난치성 피부 손상과 연골 손상을 재생 가능한 영역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AI 기반 정밀 조직 설계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말(Equine)의 특수한 조직 구조를 맞춤형으로 복원하는 치료 접근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앞서 반려동물 피부 재생 분야에서 기술적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수의학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난치성 피부 손상 환견에서 25일 만에 피부와 털까지 재생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수의학계에서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경주마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경주마 재생의학 시장은 단순 동물 치료를 넘어 고가 자산 보호 산업 성격이 강하다. 유럽 내 경주마 및 스포츠마는 약 70만 마리에 달하며, 개체당 치료 비용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33년 약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AI와 장기재생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실증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인체 치료를 넘어 동물 재생의학 영역에서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칼슘과 비타민D 등을 포함한 5제 복합제 ‘애드타민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드타민정은 탄산칼슘, 벤포티아민, 비타민D3, 비타민B12, 엽산으로 구성된 일반의약품이다. 칼슘 보충과 함께 말초신경 기능 유지 및 에너지 대사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포티아민은 지용성 비타민 B1 유도체로 생체이용률이 높고, 비타민D3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신경통과 저림 등 감각 기능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내분비내과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한방 기억력감퇴 개선제 기어케어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어케어정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장원환’ 처방을 기반으로 개발된 일반의약품으로, 기억력 개선과 신경 안정 효과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원지, 석창포, 복신 등 총 11가지 한방 성분을 함유했으며, 일부 약재는 약효를 높이기 위한 포제 과정을 거쳤다.
성인 기준 1회 1정씩 하루 3회 복용하는 방식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억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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