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 35살 넘으면 양수 썩어" 43살 가수,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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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쿠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의 유명 가수 코다 쿠미(43)가 결혼 1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남겼던 이른바 '양수 발언'이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에이백스 매니지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코다 쿠미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은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오는 6월부터 예정되었던 전국 투어 개최를 연기하고, 출연 예정이었던 각종 이벤트 역시 사양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티켓 환불 절차를 안내했다.

코다 쿠미는 지난 2011년 밴드 'BACK-ON'의 멤버 켄지03(41)과 결혼해 이듬해 장남을 출산했다. 결혼 15년 차인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원만한 부부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1일 TBS '왕님의 브런치'에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임신 소식과 함께 그녀의 과거 실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코다 쿠미는 지난 2008년 1월, 라디오 프로그램 '올나이트 닛폰' 진행 중 "35살이 넘으면 양수가 썩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 발언은 거센 비난을 샀으며, 본인이 해당 나이를 훌쩍 넘긴 마흔셋에 둘째를 임신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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