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해양수산부가 물가 부담 완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가격 상승 체감이 큰 고등어는 별도 상품으로 구성해 할인 폭을 키웠다.
해양수산부는 내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9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대형마트와 중소형 매장, 온라인몰 등 전국 56개 판매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참조기·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봄철 제철 수산물 소비를 유도하는 동시에 최근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고등어 가격 상승에 따른 체감 부담을 낮추기 위해 300g 내외 ‘국민 실속 고등어’를 별도로 구성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행사 참여 업체는 오프라인 24곳과 온라인 32곳으로, 소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판매처와 일정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할인율이 실제 판매가격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점검도 강화한다.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확인해 현장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최근 중동 상황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국민 실속 고등어와 제철 수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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