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코너 갤러거의 거취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기대를 모았던 영입이었지만, 불과 몇 달 만에 매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갤러거를 불과 몇 달 만에 결별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갤러거는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중원을 넓게 커버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체력과 양발 활용 능력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첼시 유스 출신으로 성장했다.
2021-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를 떠나 3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임대에서 복귀한 후 첼시 1군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47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695억원)의 이적료와 주급 20만 파운드(약 4억원)를 투자하며 핵심 자원으로 낙점했다. 손흥민(LA FC)이 토트넘에서 뛰던 당시 받았던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8천만원)보다 높은 주급이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활약은 제한적이다. 갤러거는 토트넘에서 11경기 1도움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전 기회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각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지금쯤 갤러거를 영입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이미 예고되고 있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갤러거를 즉시 매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갤러거는 최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강등 위기에 직면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갤러거는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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