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2026 우수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프라임경제
■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2026 우수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 합천군 '삼성합천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협약' 체결
■ 합천군 '향교 춘기 석전대제(춘향제)' 봉행

[프라임경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오도산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2020년 최초 선정된 이후, 2026년에도 재지정되며 지속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천하는 대표 웰니스 관광지·시설로,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 노력, 운영·관리 적정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이번 심사에서 자연치유 부문 우수 판정을 받아, 2020년 최초 선정 이후 2026년까지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해발 1134m 오도산 자락에 위치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오도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된 산림치유 공간으로, 치유의 숲 센터,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참여하는 산림치유 및 온열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 해설, 차(茶) 테라피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심신 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사계절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생태·산림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전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삼성합천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협약' 체결
- 응급실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으로…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

합천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삼성합천병원과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합천군의 의료 여건을 고려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고, 군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방 응급의료기관은 환자 감소와 의료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응급의료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응급실 운영 유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합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군비 4억원을 투입해 응급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 등 응급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삼성합천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응급환자의 지역 내 수용률을 높여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응급의료기관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 인프라"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의료 인력 확충, 응급의료 장비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합천군 '향교 춘기 석전대제(춘향제)' 봉행
- 유림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합천군 4개 향교 일제히 봉행 

합천군은 3월24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일제히 춘향제를 봉행했다. 합천군은 4개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의 덕망이 있는 유림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향교별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임명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유교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는 전통 유교 제례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거행되며, 단순한 제례가 아닌 우리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의예지로 대표되는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1986년 11월1일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한 향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주요 문화유산인 석전대제 행사가 세월이 흘러가며 옅어지고 있는 유교문화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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