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중소기업 ‘혁신 엔진’ 깨웠다...QSS 혁신리더 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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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QSS 혁신리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포인트경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QSS 혁신리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포인트경제)

포항제철소는 지난 20일,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혁신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QSS(Quick Smart Solution) 혁신리더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포스코인재창조원 중소기업컨소시엄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6년 QSS 활동을 본격화하려는 지역 중소기업 핵심 인재 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철강관리공단의 추천을 받은 각사의 ‘에이스’들로, 교육 이수 후 현장으로 돌아가 혁신 활동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 과정은 단순 강의를 넘어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품질(Quality), 원가(Cost), 납기(Delivery) 등 기업 경쟁력의 핵심 지표를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포스코 고유의 혁신 방법론인 QSS 일상활동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작업장의 기본인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와 설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마이머신(My Machine) 활동 실습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제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이 전제된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진양특수강(주) 권보성 부장은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현장의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명확한 답을 얻었다”며 “배운 내용을 동료들과 공유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제철소의 이러한 지원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지난 2011년부터 ‘혁신허브 QSS 지원 활동’이라는 이름 아래 15년째 묵묵히 이어져 오고 있다.

2025년 기준 총 199개 중소기업에서 593명의 혁신리더가 배출되었으며, 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포항 경제의 기초 체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포스코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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