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다양한 센터백 영입설이 주목받는 바이에른 뮌헨이 기존 수비진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지난달 27일 '바이에른 뮌헨의 도르트문트 센터백 슐로터벡 영입설은 최근 몇 달 동안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다. 요나단 타가 올 시즌 합류한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했고 김민재의 존재로 센터백 경쟁은 이미 치열한 상황이다. 슐로터벡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연봉 구조를 뒤흔들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재정적인 상황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슐로터벡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을 보장받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고 기대치도 엄청 높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은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입장에서 슐로터벡 영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소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일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에서 승리를 거둬 20승3무1패(승점 63점)를 기록해 도르트문트(승점 52점)와의 격차를 승점 11점 차로 벌리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이 주목받은 센터백 슐로터벡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에 패했다.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팀 훈련 중 무릎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알려진 김민재는 도르트문트전에서 후반전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독일 매체 란 등은 2일 '바이에른 뮌헨의 슐로터벡 루머에 대해 CEO 드레센이 해명했다. 드레센은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 이후 바이에른 뮌헨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졌다. 방이에른 뮌헨이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대안으로 관심이 향했을 것이다. 드레센의 발언은 김민재의 잔류 가능성을 시사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수비수 영입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드레센의 발언은 수비수 영입 문제를 일단락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드레센은 독일 란 등을 통해 "슐로터벡이 뛰어난 선수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슐로터벡은 도르트문트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앞으로 어디에서 뛸지, 계약을 연장할지에 대해 추측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연장했다"며 "우리는 세 명의 훌륭한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어 매우 안정적인 상황이다. 우리는 모든 에너지와 관심을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에 쏟았다. 슐로터벡 영입설은 외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다. 그것은 우리 문제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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