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주 프런티어가 창단 첫 K리그2 무대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파주는 2일 오후 2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충남 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파주는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대광의 오른발 슈팅이 신송훈 골키퍼에게 막혔고, 흐른 공을 이준석이 밀어 넣었다. 이준석은 파주 구단 역사상 첫 K리그2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충남 아산은 전반 45분 균형을 맞췄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손준호의 크로스를 김혜성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문 구석으로 꽂아 넣었다.
후반 들어 흐름은 충남 아산으로 기울었다. 후반 12분 데니손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흐르자 김주성이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충남 아산은 후반 25분 은고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파주는 후반 28분 이대광이 만회골을 기록하며 추격했으나,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한 채 창단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부산이 먼저 균형을 깼다. 전반 34분 오른쪽에서 가브리엘이 올린 왼발 크로스를 크리스찬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성남은 전반 추가시간 1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안젤로티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라인을 통과했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이날 승리를 거둔 충남 아산은 4위에 올랐고, 패배한 파주는 11위에 자리했다. 부산과 성남은 나란히 공동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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