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 완벽 출발! '최유리→김혜리→고유진 연속골' 이란 3-0 완파...호주 제치고 A조 1위 등극

마이데일리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신상우호가 이란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골드 코스트 씨버스 슈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을 3-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민정, 김혜리, 고유진, 노진영, 장슬기, 문은주, 정민영, 강채림, 최유리, 지소연, 최유정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은 한국이 쥐었다. 전반 3분 최유리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15분 문은주의 크로스에 이은 강채림의 슈팅은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7분 마침내 균형이 깨졌다. 지소연의 전진 패스를 최유정이 감각적으로 돌려놓았고, 장슬기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공이 골대를 맞고 흐르자 최유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완성했다.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김혜리./대한축구협회

후반 14분 한국의 추가골이 터졌다. 교체 투입된 이은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혜리가 정확하게 성공시켰다.

후반 30분에는 쐐기골이 나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김혜리의 크로스를 고유진이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한국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대표팀은 A조 1위로 올라섰다. 1일 호주가 필리핀을 1-0으로 꺾었으나, 한국이 골득실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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