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정호근에 점 보고, 3개월 후 세상 떠난 연예인 "女가 등에 딱 붙어 있다"

마이데일리
정호근이 故 이현배의 등에 한 여성이 붙어 다닌다고 말했다. / 유튜브 '심야신당'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DJ DOC 이하늘과 정재용이 운영 중인 식당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정호근에게 점 보고 3개월 후 하늘로 떠난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과거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이현배가 출연한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지난 2021년 1월 정호근은 이현배와 인사한 후 곧바로 얼굴을 보더니 "그런데 여자분이 쫓아다닌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정호근은 "작은 여자분하고 같이 들어왔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여자분이 등에 딱 붙어서 같이 다닌다"라고 말했고 이현배는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현배는 "할머니가 4~5년 전에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애지중지하던 손자였다. 친형이 이하늘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하늘이 출연했을 당시 정호근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인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이하늘은 "할머니다"라고 답했었다.

이날 이현배는 "할머니가 나와 형을 다 키워줬다. 할머니가 신장 투석으로 매일 병원에 다녔는데 간병인이 항상 있어야 하니까 하늘이 형이 뒷바라지도 하고 고생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정호근은 "한이 많은 영가가 또 있다. 내 몸이 으슬으슬 떨리면서 밖에서 떨다가 돌아가셨거나 물에 빠져 돌아가셨거나 하신 분이 있다"라고 물었다.

이현배는 "친아버지다. 내가 7살 때 하늘이 형이 9살 때 친구분이랑 같이 낚시 갔다가 친구분이 물에 빠지는 바람에 구하려다 두 분 다 돌아가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3개월 후 이현배는 거주 중이던 제주도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현배가 거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인터넷 설치 기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소견이 나왔다.

故 이현배는 2003년 영화 '품행제로'의 OST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 JTBC '슈가맨3'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동을 했다. 이후 박재진과 함께 45RPM 멤버로 활동했다. 2023년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로 이름을 알렸다. 또 2012년에는 팀 멤버와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최근 유튜브 '김규리tv몹시'에서 김규리는 구독자들과 함께 이하늘, 정재용이 운영하는 곱창가게에서 정모를 진행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채널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과 영업정지설이 제기됐고 구청에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확인 결과 영업정지는 루머였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임이 밝혀졌다. 이에 김규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기사 보고 너무 놀라 이하늘에게 직접 연락을 드렸다. 문제가 없는데 문제를 만들려는 상황처럼 보인다. 정확히 알지도 못한 채 남을 공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무속인 정호근에 점 보고, 3개월 후 세상 떠난 연예인 "女가 등에 딱 붙어 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