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를 위해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광주와 전남의 후보 8인 전원을 경선 후보로 확정하고, 권역별 순회 토론을 거쳐 본경선 진출자를 5명으로 압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경선 룰의 핵심은 본경선에 도입 제안된 '시민 공천 배심원제'다. 이는 단순 인지도나 조직력보다는 통합 이후의 비전, 주청사 배치 등 민감 현안에 대한 정책 실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민형배·김영록 등 현재 다자대결에서 앞서가는 후보들은 '통합 비전' 선점과 '초광역 공약'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대세론을 형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반면, 중·하위권 후보들은 5인 컷오프 통과를 목표로, 권역별 현안(광주 서부, 전남 서부·동부 등)을 선명하게 부각하며 지지율 반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4건의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민형배 의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지율 상승 곡선을 그리며 김영록 지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2월 초 KBS 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2.0%p 차로 박빙이었으나, 가장 최근 조사인 메타보이스(프라임경제) 결과에서는 민 의원(24.6%)이 김 지사(18.2%)를 6.4%p 차이로 따돌리며 오차범위(±2.2%p) 밖 선두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발표된 프레시안의 여론조사에서도 민 의원(28.2%)이 김 지사(17.4%)를 10.8%p 차이로 제치고, 오차범위(±3.1%p)를 초과한 적합도를 보였다.
여론조사 개요
1. KBS광주 - 한국갤럽 조사
조사일시: 2026년 2월 8일 ~ 9일 (2일간)
의뢰처: KBS광주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609명
조사방법: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무선 가상번호 추출
응답률/오차: 응답률 14.1% / 95% 신뢰수준에서 ±2.4%p
2. 남도일보·뉴스1 - 알앤써치 조사
조사일시: 2026년 2월 21일 ~ 22일 (2일간)
의뢰처: 남도일보,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510명
조사방법: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활용 ARS 방식
응답률/오차: 응답률 6.6% / 95% 신뢰수준에서 ±2.5%p
3. 프레시안 등 - 알앤써치 조사
조사일시: 2026년 2월 25일 ~ 26일 (2일간)
의뢰처: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BBS광주불교방송, 대로미디어
조사기관: (주)알앤써치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23명
조사방법: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추출 ARS 방식
응답률/오차: 응답률 7.2% / 95% 신뢰수준에서 ±3.1%p
4. 프라임경제 - 메타보이스 조사
조사일시: 2026년 2월 26일 ~ 28일 (3일간)
의뢰처: 프라임경제
조사기관: 메타보이스(주)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
조사방법: 무선 가상번호 100% 활용 ARS 방식
응답률/오차: 응답률 5.4% / 95% 신뢰수준에서 ±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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