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가 뛰던 시절, 그야말로 토트넘 최악의 시기'...처참한 급여 수준 공개! 초유의 강등 위기→살아 남아야 대대적인 투자 가능하다

마이데일리
손흥민 벽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의 선수단 규모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영국 ‘가디언’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임금 구조를 개편하고 선수단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이는 강등을 면했을 경우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후 브렌트포드에서 지도력을 보여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면서 주축 자원들과의 이별도 이어졌다. 2023-24시즌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여름에는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나 LAFC로 향했다.

하지만 올시즌 결과는 처참하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까지 추락했고 FA컵과 EFL컵에서도 연이어 탈락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과도 승점 차이가 4점밖에 나지 않는 초유의 위기 상황이다. 결국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내부에서는 강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토트넘의 많은 스폰서는 현재 구단의 강등 위기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실제로 강등을 현실적으로 보고 있다. 이미 유럽대항전 경쟁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향후 몇 년 동안 재정적인 타격을 심각하게 입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도 계속되고 있다. ‘텔래그래프’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은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가디언’은 현재 토트넘이 선수단에 투자하고 있는 규모가 빅 6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했고 이를 위해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전에는 케인과 손흥민 같은 몇몇 핵심 자원으로 버티는 데 성공했으나 결국에는 한계에 돌입한 모습이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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