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 가요"...이젠 당연한 수순, 겨울 이적 무산→리버풀과 이별 유력하다 "빌라·팰리스·울브스까지 3파전"

마이데일리
앤디 로버트슨/Transfer News Live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지난 겨울에 놓친 앤디 로버트슨(리버풀)이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로버트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아스톤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로버트슨의 커리어를 존중하지만 장기 계약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 국적의 사이드백으로 던디 유나이티드, 헐 시티를 거쳐 2017-18시즌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가 겨우 800만 파운드(약 158억원)였던 그는 폭발적인 기동력과 왼발 킥 능력을 자랑하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사이드백을 구축했다.

지난 겨울에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당시 토트넘을 이끌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수비진에 경험을 더하기 위해 로버트슨 영입을 추진했다. 실제로 토트넘과 리버풀은 이적 협상도 진행을 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상황이 급격하게 달라졌다. 리버풀은 로버트슨을 보낼 경우 대체자를 영입하려 했으나 마땅한 자원을 찾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과의 협상도 종료됐고 로버트슨은 리버풀에 남게 됐다.

앤디 로버트슨/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트슨과 리버풀의 계약 기간이 다가오는 여름에 만료되기에 토트넘은 여름에 영입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그 사이에 여러 변수가 생겼다. 먼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되면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위까지 추락하면서 '강등권 진입' 위기에 놓여 있다.

또한 토트넘 외에 다른 클럽들도 로버트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입을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한 가운데 리버풀도 여전히 로버트슨과의 동행 가능성도 고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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