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휴메딕스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학술 행사 ‘제 2회 HAR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HART 심포지엄의 2회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의료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rigin’을 주요 키워드로 진행된 행사에서 휴메딕스는 다층적 포트폴리오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심포지엄 첫날 체인지클리닉의원 장두열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휴메딕스 대표 제품 3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블리브의원 박영진 대표원장은 국내 첫 모노페이직(monophasic, 단상) 히알루론산(HA) 필러인 엘라비에를 활용해 ‘귀 필러 시술’의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브이에스라인의원 압구정점 최웅 대표원장은 국내 첫 폴리-DL-락틱 엑시드(PDLLA) 필러인 ‘에스테필’의 생체 내 작용 기전을 다루며 팔자주름과 볼패임 적용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마이디피부과 안봉균 대표원장은 국내 첫 인체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을 적용한 세포외기질(ECM) 부스터인 ‘엘라비에 리투오’ 강연을 맡아 작용기전과 임상 적용 전략, 시술 가이드 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현장 의료진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바로미의원 유재욱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휴메딕스의 신제품 2종에 대해 강연했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HART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 인기 품목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된 리들부스터, 올리핏, 아르케 등도 조망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층적 포트폴리오와 혁신 기술로 에스테틱 시장의 새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초대 사장이자 독립운동가인 민강 평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강은 1897년 한국 첫 제약사인 동화약품을 설립하고 초대 사장으로서 국내 제약 산업 태동을 이끈 선구자로 꼽힌다. 궁중 선전관이었던 부친 민병호 선생과 함께 개발한 국산 신약 ‘활명수’는 그 이름처럼 급체와 토사곽란(吐瀉癨亂)으로 고통받던 구한말 백성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민강 사장은 항일투쟁을 위한 비밀결사인 대동청년단 조직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회사를 독립운동을 위한 국내 연락망과 자금 통로로 내어주는 한편 활명수를 판매한 수익금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제공했다. 독립운동가들이 중국으로 이동할 때 활명수를 휴대해 현지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활용한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출범 이후엔 동화약품(당시 동화약방)에 임시정부의 국내 연락 거점인 서울 연통부가 자리하기도 했다.
민강은 교육자로서도 많은 족적을 남겼다. 1907년 소의학교(현 동성중·고등학교)와 1918년 조선약학교 설립에 참여해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조선약학교는 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으로 이어지며 한국 약학 교육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1963년 제약업계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독립운동으로 인한 외압 속에서 기업의 경영은 점차 어려워졌으나, 1937년 민족기업가 윤창식 사장이 인수하며 동화약품의 역사는 지금까지도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평전에는 서울 여학생 만세운동을 주도한 민강 사장의 친척 민금봉 선생의 생애도 담겼다. 그는 동화약방에서 거주하며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에서 학업하던 중 항일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서대문경찰서에 피검됐다. 정부는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민강 사장은 일제시대 국권찬탈의 위기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온 기업가이자 교육가, 그리고 독립운동가”라며 “이번 평전 출간을 계기로 민강 초대 사장의 활동들이 더욱 널리 알려져 후대에 귀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핵산·펩타이드 치료제 전문 행사인 ‘TIDES 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이 자리에서 사전 조율된 미팅을 중심으로 CDMO 협력, 상업 공급, 공동개발 및 장기 파트너십을 목적으로 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한다. 기존 상업화 중심의 파트너십을 초기 임상 단계 시료 공급까지 확장하고, 신규 수요가 기대되는 일본 시장을 적극 개척해 중장기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고품질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과 비임상 및 임상 초기 단계의 소규모 생산부터 상업화 단계의 대규모 생산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스케일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siRNA 및 안티센스 치료제의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안정적 대량 생산 능력과 규제 대응 역량은 핵심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에스티팜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상업 공급 경험과 품질 시스템을 바탕으로, 후기 임상 및 상업화 단계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젠다를 가지고 미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제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TIDES Asia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꿀잠샷’을 전국 900여개 올리브영 매장과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에 입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대원제약의 첫 올리브영 진출이다.
꿀잠샷은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새벽에 자주 뒤척이는 현대인, 그리고 시차 부적응으로 수면 문제를 겪는 국내외 여행객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꿀잠샷은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로 제작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침대 위, 기내, 숙소 등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곧바로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이나 여행 중에도 하루 한 포로 쉽고 빠르게 수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은 100% 식물성인 ‘라임과피추출물’이다. 국내 특허를 획득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총 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증가 △입면 시간 감소 △입면 후 각성 시간 감소 △비렘(Non-REM) 수면 중 2단계 수면 시간 증가 △총 각성 시간 감소 등 수면 효율과 관련된 주요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은 “꿀잠샷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나 시차로 인해 숙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특허 받은 식물성 원료로 정성껏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가 운영하는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미혼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제대혈 보관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셀트리 제대혈은행 탄생 25주년을 맞아 전개된 제대혈 가치 공감 캠페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셀트리는 출산 시 단 한 번 채취 가능한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제대혈 이식을 경험한 소아과 전문의, 간호사, 실제 이식가족 등 4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혈 보관의 의미를 전달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이 10만회를 돌파할 경우 미혼 예비맘에게 1000만원 상당의 제대혈 보관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55만회, 숏폼 포함 총 100만회를 기록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러한 관심 속에서 지난해 12월 가족제대혈 누적 보관 33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제대혈 보관 지원에는 캠페인에 참여했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재현 교수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 교수는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와 베이비박스 봉사활동 등 취약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셀트리가 후원한 제대혈 보관 지원의 경우, 다양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으로 미혼모 당사자와 가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역할을 하도록 지원 중인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미혼 예비맘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제대혈은행으로서 소중한 생명 자원, 제대혈의 가치를 알리고, 출산을 앞둔 임산부 가족들이 제대혈 보관의 올바른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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