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식]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나서

프라임경제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나서
 2040 경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프라임경제]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와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을 연이어 개최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위험 요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실무자의 위험성 평가 수행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개최된 최종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과 산림·공원녹지·도로·자원순환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용역' 추진 결과가 보고됐다. 

경산시는 올해 건설기계 작업, 밀폐공간 작업, 화학물질 취급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장별 주요 유해·위험 요인 분석 △개선 대책 및 표준 위험성 평가 모델 △부서별 안전관리 이행 방안 등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 보건 관리 체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위험성 평가 표준안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담당 공무원 및 현장 종사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소규모 공사 분야와 공원·산림 작업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소규모 공사 위험성 평가 작성 방법 △현장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절차 △관리감독자 및 종사자의 역할 △실제 위험성 평가 작성 실습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산업안전지도사이자 안전관리 전문 기관 더블유안전컨설팅 대표 이기완 강사가 맡아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중대재해는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와 교육을 통해 위험성 평가가 행정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40 경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 비전 제시 

경산시는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은 향후 20년간 경산시가 나아갈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도시 공간구조, 생활권 설정 등을 담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과거의 외형적 확장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기존 시가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권 중심의 자족 기능을 확보하여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그동안 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면밀히 검토해 계획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2040 경산도시기본계획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선택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수의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중하고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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