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28, KB 스타즈)가 왜 박지수인지 입증했다. 4쿼터 중반부터 연속 16점을 퍼부으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청주 KB 스타즈는 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74-73으로 이겼다. 17승8패로 2위를 지켰다. 선두 하나은행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12승13패가 됐다. 우리은행, BNK와 함께 공동 3위.
KB는 3쿼터까지 50-58로 뒤졌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이주연에게 실점하면서 10점차로 뒤졌다. 그러자 KB는 박지수의 득점으로 응수한 뒤 이채은과 강이슬이 잇따라 3점포를 꽂으며 경기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경기종료 6분47초전 박지수가 득점하며 ‘박지수 타임’이 시작됐다.
허예은의 도움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배혜윤의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만들었다. 이후 허예은, 나윤정, 이채은이 잇따라 박지수의 득점을 도왔다. 박지수는 경기종료 38초전 배혜윤의 공격을 블록으로 차단했고, 23초전 조수아의 반칙을 이끌어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종료 23초전 추가자유투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득점이었다. 삼성생명은 경기종료 직전 에이스 이해란이 잇따라 공격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KB는 박지수가 4쿼터에만 18점을 올리는 등 2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원주 DB 프로미를 89-59로 완파했다. 27승15패로 공동 3위다. DB는 26승16패로 4위로 밀려났다. 정관장은 문유현이 3점슛 2개 포함 20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을 15개나 넣었다. DB는 정효근이 14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와의 원정경기서 94-74로 완승했다. 30승13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30승에 선착했다. KCC는 21승21패로 5위. LG는 아셈 마레이가 24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KCC는 허훈이 14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턴오버를 17개나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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