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조갑경이 한국나이 60세가 된 뒤 건강 상태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녀가수' 조갑경과 딸 홍석희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현영은 조갑경을 향해 "너무 신기한 게 언니는 예전에 봤을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고 칭찬했다. 오지호 또한 "내가 본 연예인 중에 가장 어려 보이신다. 가장 그대로"라며 거들었다. 쏟아지는 칭찬에 조갑경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나 진짜 되게 민망하다"며 겸손히 말했다.
이 가운데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는 "사실 조갑경 누님은 항상 밝고 그대로이시고 에너지도 넘치신다. 항상 건강으로 충만하실 것 같은데 요즘 건강 고민이 따로 있으시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조갑경은 "내가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 이제 드디어 앞자리가 6이 된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지 모르겠다"며 "건강에 깊게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라 무심하다. 특별히 관리하는 것도 없고 운동도 하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이상하게 눈 주변이 알레르기가 올라왔는지 붓고 간지럽더라. 손가락 관절이 정말 튀어나왔다. 그렇게 아프더라. 염증인가 싶어서 작년 연말에 검사를 했는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높다고 했다"며 "이게 생각해 보니까 다 남편 때문"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유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맞다. 우리 몸이 세포 손상을 견디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라며 "산소를 마시고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산소찌꺼기가 발생하는데, 너무 많아지면 독소 물질이 된다. 이게 바로 활성산소다. 세포를 녹슬게 하거나 DNA까지 공격해서 세포 내 가속노화를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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