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장윤정의 모친이 딸의 이혼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엄마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 모친은 가장 속상했던 순간을 묻자 "딸이 이혼할 때가 제일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손녀들이 있지 않냐"라며 "아빠 없이 혼자서 얼마나 잘 키워나갈지도 걱정이고 딸도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딸이) 생활 전선에 서지 않냐. 남편이 다 해주다가 이제 직접 생활 전선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뒤에는 자식도 있다. 그걸 다 책임져야 한다"며 "(장윤정이) 미국에서 살다가 와서 공백기간이 많다 보니 그게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엄마들과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던 정가은은 이를 듣고 다시 울음을 터트렸다. 코까지 빨개진 채 눈가를 훔치자, 정가은 모친은 "뭘 속상하냐. 잘했다 그냥"이라며 딸을 다독였다.
한편 장윤정은 1994년 전 국회의원 이필우의 장남 이상수 씨와 결혼하며 은퇴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6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김상훈과 재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2018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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