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두 명의 선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426경기 13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맨유에서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부임한 뒤 래시포드의 태도를 비판했고 그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기 시작했다.
결국, 래시포드는 2025년 2월 애스턴 빌라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17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고 맨유로 돌아왔다.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맨유와 래시포드의 생각은 같았다. 이별이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손을 내밀었다. 결국,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임대됐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20-21시즌 이후 처음으로 10골-10도움을 마크했다. 또한 30골을 터뜨린 2022-23시즌 이후 첫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26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에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4일(한국시각) "최근 스페인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공식 확인만 남은 상태'였고 래시포드는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며 "이 매체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체류 연장을 원하고 있고, 바르셀로나도 '합리적이고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그를 영입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주장이 나왔다.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더 낮추기 위해 두 명의 선수를 맨유에 제안했다고 한다.

'스포츠바이블'은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가 제안된 선수 중 한 명이며 구단은 '단순 선수 맞교환'에도 만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에서 66경기에 출전한 미드필더 마르크 카사도를 내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태도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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