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충격 결단’...‘소방수 체제’ 가동! 프랭크 경질→‘유벤투스 경질 사령탑’ 선임, “내 책임, 내 목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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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파브리지오 로마노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를 경질한 뒤 이고르 투도르를 임시감독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를 시즌 종료까지 남자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취업 허가증 발급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남자팀 감독직 교체를 결정했으며 프랭크 감독이 물러난다”며 프랭크의 경질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랭크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반등에 실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는 성공했지만, 리그 16위(승점 29점)에 머물러 있고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탈락했다.

결국 토트넘은 결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결과와 경기력을 고려해 이사회는 시즌 중 이 시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고르 투도르./스카이스포츠

프랭크를 경질한 토트넘은 올 시즌을 투도르 임시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투도르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전직 선수 출신 감독이다. 그는 은퇴 후 2009년 하이두크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투도르는 유럽 여러 팀을 거쳤다. 2020년 유벤투스 수석코치로 부임했고, 엘라스 베로나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지휘했다. 2024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사임 이후 SS 라치오 감독직을 맡았다.

2023-24시즌 라치오를 7위에 올려놓았고, 이후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해 UCL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리그 8위로 내려앉으면서 유벤투스에서 경질됐다.

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투도르는 “중요한 시기에 토트넘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내게 주어진 책임을 잘 알고 있으며 목표는 분명하다. 경기력에 일관성을 부여하고 모든 경기에서 확신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임무는 선수단을 조직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 결과를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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